제29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 대회 및 제38회 전국 소년체전 전북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순창군민복지회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전북 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순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체육회, 전라북도교육청, 순창군, 순창군통합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296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출전한 개인전 부문 736명과 단체전 13개팀 130여명을 포함해 감독, 코치, 체육회 관계자, 가족 등 모두 1500여명이 순창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태권도협회 고봉수 전무는 '참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과 다음달 4일 있을 전북도 대표선수 최종 선발전에서의 필승을 다지며 손에 땀을 쥐게하는 열전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 전북도내 태권도의 강력한 유망주로 떠오른 여자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윤빈(군산중앙중 3년·여)은 "힘들때면 뇌출혈로 쓰러져 병석에 누워계시는 아버지를 생각하며 힘을 냈다"며"앞으로 꼭 우리나라 최고 선수가 되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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