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화인연합총회, 군산 경자청 방문
세계 각국의 화교 연합기구이자 화교자본 운영의 중심기구인 세계 화인연합총회 대만 지회장 일행이 18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 투자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 화인연합총회 주의봉 대만 지회장을 비롯한 일행 8명은 이날 새만금 현장을 방문한 후 이춘희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나 심도있는 투자방안을 논의했다.
주 지회장은 이날 "새만금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중국시장의 잠재수요와 지정학적 입지를 활용한다면 성공적인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이날 새만금의 낮은 토지 가격, 신항만 및 군산공항 건설 계획, 인프라가 갖춰진 군산국가산업단지 등 새만금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지난 2001년 180여개국 8000만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세계 화인연합총회는 중국기업의 기술 및 외국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안 기업도시 내 한중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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