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개팀 참가 29~30일 진안서
축구공 하나에 전국 주부들이 뭉친다.
'제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가 29일과 30일 이틀간 진안군(군수 송영선) 공설운동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32개 팀, 1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연합회(회장 유창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전주시 교차로 여성 축구팀과 온고을 여성 축구팀 등 두 팀이 출전해 전국 여성 축구 왕좌에 도전한다.
도내 아마추어 여성(주부) 축구팀은 현재 전주시 두 팀과 군산시 여성 축구팀, 익산시 웰리스 여성 축구팀, 정읍시 단풍미인 여성 축구팀 등 모두 다섯 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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