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들여 내년 '새만금 도민 백서' 발간
전북도가 새만금 사업 백서를 발간한다.
도는 내년 새만금 사업 추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의 실질적 추진동력이었던 도민의 역할과 활동상 등을 담은 '새만금사업 전북도민 백서'를 편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백서발간에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새만금 도민백서는 현재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기록지(백서)'와는 달리 전북도와 도의회의 새만금 관련 활동은 물론 학계와 민간단체, 언론계, 환경단체 등 의 활동내용 및 다양한 기록들이 담겨질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 사업에 열정을 바친 지도층 인사의 현장감 있는 녹취 및 민간사료도 수록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백서에는 새만금 사업과 관련된 정책과 학술, 기록매체를 집대성할 계획"이라면서 "사료적 가치는 물론이고 새만금 사업에 대한 도민의 역할과 기여가 기록으로 보전되어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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