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부터 우선 분양에 들어갈 새만금 산업단지에 국내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산업지구 현장에서 실시한 '투자유치 설명회'에 재생에너지와 기계 관련분야 등 15개 업체,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찾았다.
지난달 26일 서울에서 열린 설명회에 참석한 200여명 가운데 투자에 적극적인 의사를 보인 기업체 관계자들이 이번 1차 방문 대상이었다.
새만금사업단 측은 "업체 관계자들은 현장을 둘러보고 새만금지역의 인프라 구축현황, 중국과의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등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투자자들의 현장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 안내를 위한 전담인력을 배치해 가시적인 성과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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