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확대 통합
1963년 제2차 교육과정 개정 때 생긴 '특별활동란'이 47년 만에 학교 생활기록부에서 사라진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09 개정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시행되면서 기존의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이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확대 통합됨에 따라 지난 24일 '학교생활기록의 작성 및 관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령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초등학교 1·2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생활기록부에는 내년부터 재량활동란과 특별활동란이 없어지는 대신 창의적 체험활동란이 생긴다.
창의적 체험활동이란 동아리, 진로, 봉사, 자율 활동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학년, 주제·영역, 이수시간, 특기사항 등이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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