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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새만금 경자청)이 6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지난 2008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추진해 온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정리한 '2008~2009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백서'(사진)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지난해 3월 발간한 개청백서에 이은 두 번째로, 경제자유구역 추진배경과 지정 이후 각 사업별 업무추진 내역, 성과와 반성,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이 수록됐다.

총 9장으로 구성된 백서는 제1장 SGFEZ 지정 및 현황, 제2장 경제자유구역청 개청, 제3장 지구별 개발 추진상황, 제4장 투자유치 활동상황, 제5장 조직운영 및 역량강화, 제6장 대외협력활동 강화, 제7장 기업·주민을 위한 주요시책, 제8장 SGFEZ 현장활동 강화, 제9장 SGFEZ 지정이후 주요성과 등이 담겨져 있다.

총 600여쪽 분량의 B5(4×6배판) 크기로, 300부가 발간됐다.

새만금경자청은 백서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도내 주요 유관기관 및 대학 등의 교육기관, 언론사 및 연구기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백서에 수록된 자료는 일반인들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www.sgfez.go.kr)에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