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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전망] 순환매 장세 전개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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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0.04% 상승한 7493.18포인트로 마감했다.

주 초반 지수는 AI 국민배당금 논란과 삼성전자 노조 리스크 등이 겹치며 7600포인트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개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그리고 코스피지수는 14일 사상 처음으로 7900선을 돌파 15일에는 장중 8000포인트선을 넘어섰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로 6% 넘게 급락하며 7400포인트선까지 밀려났다.

업종별로 보면 자동차업종의 특징적이였다.

현대차그룹의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나믹스의 나스닥 상장추진 여부가 다음 달 결정될 것이라는 보도에 KRX 자동차 지수는 한 주 사이 15.11% 올랐다.

KRX 보험(4.95%)와 방송통신(3.40%) 지수도 시장 수익률을 웃돈 반면, 기계장비(-14.45%)과 건설(-13.38%), 증권(-12.25%) 지수 등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은 13조2854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도 6207억원 순매수 했다. 외국인만 14조3888억원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였다.

주요 이벤트는 20일 예정된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AMD와 인텔 등 경쟁사 실적도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번에 엔비디아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수 있을지 모너터링이 필요해보인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파업 리스크가 주요 변수다.

삼성전자 노조가 21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의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합의 시엔 비용 부담이 우려되고 파업 시에는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 있어 삼성전자 실적에는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가 급등한 만큼 당분간 변동성이 커지면서 순환매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주 국내 증시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큰 이유는 단기적으로 코스피지수가 많이 올랐기 때문이며 반도체 중심의 이익 상승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주요 증시 대비 여전히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밸류체인 내에서 상승 가능성이 있는 통신장비,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업종과 내수 기대감도 강화되고 있는 만큼 소매유통 업종에도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김용 KB증권 군산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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