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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 꿈나무들 성지로 모인다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26일 무주·서울서 개최…30여개국 350여명 참가

제1회 세계 태권도 청소년 캠프 때의 태권아리랑파티 공연 모습. (desk@jjan.kr)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제2회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가 오는 26일 태권도 본향인 무주와 서울에서 전 세계 30여개국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27일부터 3일동안 무주군 예체문화관 및 반딧불체육관에서는 태권도 특강을 비롯 차동민, 임수정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성공사례 발표, 품새수련 및 겨루기·태권체조·격파 강의, 인근 관광지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주군 태권도공원과 김윤철 과장은 "태권도선수의 꿈을 키우는 등 태권도에 관심이 많은 세계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태권도성지에서 태권도를 배우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무주군은 방문외국인들을 위해 숙박업소와 식당들의 위생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관광해설사들을 최일선에 근접 배치해 국제행사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고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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