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교과부, 자율고 지정 취소 현장조사 마쳐

조만간 도교육청 시정명령 예고

속보=전북도교육청의 자율고 지정취소와 관련된 현장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교과부가 조만간 전북도교육청에 시정명령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과부 조사팀은 12일, 이틀동안 자율고 지정 및 취소 절차와 관련된 서류들을 집중 검토한 뒤 교과부로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전북도교육청은 법인전입금 납부의 불확실성과 고교평준화에 미치는 악영향, 불평등 교육의 심화 우려 등 기존의 지정취소 3가지 이유를 설명하고, 지방자치시대에 걸맞게 시도교육감에 권한을 위임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과부는 위법사항이 드러나면 시정명령을 내린다는 방침이며, 학생모집 등의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그 시기가 최대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출신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 선출

익산익산 마한철인클럽, 마라톤 쌀 나눔 ‘훈훈’

정치일반'내란협조 공직자 조사' TF 제안…李대통령 "당연히 해야 할 일"

법원·검찰'대장동사태' 책임론 노만석 검찰총장대행 휴가…거취 고민

사건·사고울산화력 4ㆍ6호기 낮 12시 발파…성공시 2~3시간 후 본격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