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 게이트볼 대회 개최
김제 스포츠클럽(회장 고성곤)은 18일 김제게이트볼장에서 전남 강진 스포츠클럽(회장 김현국)을 초청,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선수 및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에서 고성곤 김제 스포츠클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평선의 고장 김제를 찾아준 전남 강진 스포츠클럽 관계자 및 인원·선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친선대회를 계기로 향후 양 도시 스포츠클럽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현국 전남 강진 스포츠클럽 회장은 "우리팀을 초청해준 김제 스포츠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게이트볼장 등 시설이 매우 훌륭하여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전남 강진팀이 우승, 김제 요촌 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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