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전북교공노) 제3기 위원장에 진안교육청에 근무했던 이종찬 후보(50)가 선출됐다.
전북교공노는 지난 26일 실시된 전북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단독출마했던 이종찬 후보가 95.66%의 높은 (찬성)지지율로 당선이 확정됐고, 사무총장에는 이철민 후보가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당선증을 교부받은 이 당선자는 비대위로부터 모든 권한을 인수받은 후 앞으로 2년간 전북교공 노조를 이끌게 된다.
이종찬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압도적으로 지지해 준 모든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북교공노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3기에는 더 큰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7월 9일 점화된 전북교공노 임원 선거에는 재적조합원 699명의 선거인단 중 438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한편 이종찬 당선자는 전북교공노의 통합과 화합, 그리고 복지 및 전북교공노의 위상을 바로세우기 위해 이번 위원장 선거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