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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여 마라토너, 보석마라톤 수놓다

제9회 익산 보석마라톤 대회가 26일 3200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공설운동장-금마삼거리-보석박물관을 반환하여 돌아오는 하프코스(21.0975km)와 공설운동장-금마삼거리를 달리는 10km 코스, 공설운동장-원팔봉삼거리-신재생자원센터를 도는 5km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한수 시장을 비롯해 이춘석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회식에서 이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마라톤에서 힘들고 어려운 고비를 만날 때 마다 포기하지 않고 완주해야 값진 승리를 거둘 수 있다"며 대회 참가자들에 대한 기록 도전과 진정한 삶의 승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마라토너들과 함께 5km코스를 완주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각 부문별 입상자를 보면 ▲하프남자부=1위 조명호(1시간12분36초), 2위 강동식(1시간14분20초), 3위 진재덕(1시간14분34초) ▲하프여자부=1위 오숙정(1시간28분27초), 2위 방극임(1시간36분27초), 3위 전종순(1시간37분23초) ▲10km남자부=1위 이재식(35분04초), 2위 김선호(36분14초), 3위 김용선(36분38초) ▲10km여자부=1위 남미옥(43분29초), 2위 하성실(44분09초), 3위 나옥림(55분51초) ▲5km남자부=1위 신하길(16분41초), 2위 김동규(17분16초), 3위 이용현(17분29초) ▲5km여자부=1위 전명현(21분53초),2위 황금심(22분53초), 3위 양수연(24분52초).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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