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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맥주 세상을 들이켜다

▲ 맥주 세상을 들이켜다

 

야콥 블루메 저/ 따비/ 1만8000원

 

예술과 문학, 문화와 역사 전문 저술가 야콥 블루메가 들려주는 맥주 이야기. 이 책은 인류가 즐겨 마시는 술, 맥주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이집트 피라미드 건설 노동자들이 일당으로 맥주를 받았고, 아돌프 히틀러는 독일 뮌헨의 슈테르네커브로이라는 맥줏집에서 나치스 창당 대회를 열었다는 이야기 등 재미있는 설화도 함께 실고 있다. 역사 속 주연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사랑한 음료로서 맥주 이야기가 담겨있다. 문명과 함께 탄생한 맥주의 역사를 따라가며 맥주를 만든 사람들의 모습도 빼놓지 않았다. 정치과 사회를 아우르고 있는 흥미진진한 맥주를 만나보자.

 

 

이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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