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체육인 선수단장 맡아
서정일 대한수영연맹 감사겸 상임고문이 한국 수영대표팀 선수단 단장 자격으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도내 체육인들이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을 맡는 경우는 매우 드문일로, 전북수영연맹의 위상 강화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서 단장은 오는 8일 오후 3시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내 오륜관에서 열리는 결단식에 참석한 뒤 곧바로 장도에 오른뒤, 20일께 귀국한다.
서 단장은 "박태환 선수를 비롯, 전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한국 수영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오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선수단 결단식에는 이기흥 단장을 비롯한 22개 종목의 선수단 430여 명이 참석하며 박용성 대한체육회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박선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도 자리를 함께 해 격려한다.
총 41개 종목에 걸쳐 1013명의 선수를 파견하는 한국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따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4회 연속 종합 2위 자리를 지킨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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