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철웅)과 전통발효식품 산업화 및 한식 세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달 30일 전북대 본부에서 열린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 이남호 산학협력단장, 김대곤 의전원장, 김정기 치전원장, 이명하 간호대학장, 강창원 수의대학장과 도 보건환경연구원 박철웅 원장과 박경수 연구기획실장, 박정제 연구기획관, 최규만 식약품분석과장 등이 참석해 두 기관의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전통발효식품의 산업화 및 세계화, 발효식품을 통한 건강 재건 및 참살이 실현 등을 위해 학술·기술 정보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연구개발의 효율을 높이고 발효식품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통 발효식품의 건강 기능성 분석 평가를 실시하고, 천일염을 활용한 발효식품의 기능성 연구와 저염화 발효기술 개발, 발효식품의 과학화 등에 관한 다학제 융합적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