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인리그 활성화에 더욱 매진"
도 생활체육회의 '2011 동호인 주말리그 워크숍'이 12일부터 13일까지 부안대명리조트에서 이동호 회장(직대)과 김호수 부안군수, 도내 생활체육 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서 생활체육회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동호인리그가 정착되고 있다며 사업 명칭을 동호인주말리그로 새롭게 확정, 올해도 각 종목별로 동호인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기로 다짐했다.
워크숍 첫 날, 전주대학교 박현조 교수가 주말리그 운영실태 및 평가에 대한 강연을 했고, 도 체육진흥과 양애숙 사무관과 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이 지도자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틀째는 전북대 이상종 교수가 체육인의 사회적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식 강연으로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주문했다.
도 생활체육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에 걸쳐 게이트볼, 배드민턴, 축구 등 3개 정식종목과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 야구 등 5개 육성종목, 그리고 시군별 2개 종목 등 모두 10개 종목으로 시군 주말리그를 치르기로 했다.
11월엔 왕중왕전을 통해 최고의 진검 승부를 펼친다는게 생활체육회의 방침이다.
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지난해 동호인리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번 워크숍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접목해 올 생활체육을 더욱 충실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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