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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족구연합회장 서재옥씨

국민생활체육 전주시족구연합회 제6대 회장에 서재옥 현 상임부회장이 선출됐다.

 

서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돼 앞으로 4년간 전주시 족구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번 선거에는 당초 2명이 입후보 했으나 투표 직전 상대 후보가 사퇴하면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서 회장이 추대됐다.

 

서재옥 신임 회장은 "최근들어 전주지역의 족구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이들 생활체육인들이 보다 쾌적한 상태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항상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는 자세를 갖겠다"며 "특히 족구 전용구장을 만들고도 비싼 사용료 때문에 동호인들이 이를 이용하지 못하는 문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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