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14일 초등학생과 교사 등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가르치는 '한스타일 하는 학교 만들기' 협약식을 지역의 10개 초등학교와 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는 5월까지 이들 학교의 학생에게 창작 판소리와 국악동요,전래 동요 등을 가르치고 한옥에 대해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
교사와 학부모는 무형문화재에게서 부채와 침선 공예를 배우게 된다.
협약에는 전주 금평초와 동북초, 기린초, 서일초, 서신초 등이 참여했다.
한(韓)스타일은 한글, 한식, 한지, 국악 등의 전통문화를 브랜드화하는 것으로,전주시가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다.
장경운 전통문화과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의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이 교육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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