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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강철규) 학생 및 교직원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교정에서 진행된 KBS 전주방송총국의 공익적 예능 프로그램 'The 비빔밥-쌀맛나는 세상 기부米마을' 코너에 출연, 쌀 520㎏을 모아 삼례읍사무소와 노인복지기관에 전달했다.

'The 비빔밥…'은 아파트나 기관·단체 등으로부터 좀도리('절미'의 전남 방언) 쌀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공익 프로그램이다.

강철규 총장은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좀도리 쌀 모금 행사에 참여했다"며 "우석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 중심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