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9일 (주)애니모드(대표이사 김상용)와 서울 애니모드 본사 회의실에서 산·학 협력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날 ▲스마트 모바일 기기를 위한 상품 기획 ▲디자인 개발 ▲지식 정보를 위한 시설 활용 ▲인력 교류 ▲산업체 현장 실습 ▲취업 지원 등에 포괄적으로 합의했다.
(주)애니모드 김상용 대표이사는 전주대에 대학발전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대표는 "기업마다 디자인 붐이 일고 있지만, 훈련된 디자이너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며 "훌륭한 산·학 협력 시스템을 갖춘 전주대와 윈-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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