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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전주대 태권도 학과 "녹슬지 않았네"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두각'

우석대와 전주대 태권도학과가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 겸 2012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예선대회'에서 나란히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달 30일 강원도 태백 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금 1개·은 2개·동 2개, 전주대는 금 1개·은 2개를 각각 획득했다.

 

먼저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남대부 68㎏이하급 결승에서 김병선(3학년)이 세종대 임정빈을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남대부 74㎏이하급에선 조용빈(1학년)은 상명대 이명섭과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져 은메달에 그쳤다. 박종민(4학년)은 남대부 58㎏이하급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여대부에선 53㎏이하급에 출전한 임은지(3학년)가 은메달, 49㎏이하급 서단비(4학년)가 동메달을 땄다.

 

전주대는 남대부 87㎏이하급에서 방인찬(1학년)이 1위, 87㎏이상급에서 박성현(4학년)이 2위를 차지했고, 여대부 57㎏이하급에서 이현정(2학년)이 2위에 올랐다.

 

각 체급별 1, 2위 입상자들에게 '2012년도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김병선·조용빈·임은지, 전주대는 방인찬·박성현·이현정이 각각 출전권을 얻었다.

 

 

김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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