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녀 핸드볼 대표팀, 유럽 전지훈련 시작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반 본선 진출을 노리는 남녀 핸드볼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나란히 유럽으로 출국했다.

 

최석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지난 13일 독일 굼머스바흐로 떠났고, 강재원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14일 오후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한다.

 

남자 대표팀은 독일에서 1차 훈련을 마친 뒤 19일 스위스 바젤로 이동해 2차 훈련을 치르고 24일에 독일로 돌아와 마지막 3차 훈련까지 펼치고 나서서 오는 30일 귀국한다.

 

여자 대표팀도 21일 프랑스로 장소를 옮겨 2차 훈련을 하고 29일 돌아올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유럽 강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 경험을 쌓고 국제 경기력을 강화해 10월 런던올림픽 아시아예선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남자 예선은 10월23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여자 예선은 10월12일부터 중국에서 개최되는데 남녀 모두 예선에서 1위를 해야만 2012년 올림픽 본선에 나갈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