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대학] 원광대 동아리 '메카니즘' 전국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베스트 프렌즈상'

원광대 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에 속해있는 동아리 '메카니즘'이 군산 새만금 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11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에서 '베스트 프렌즈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은 이번 자작 자동차대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에서 1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원광대 출전팀 메카니즘(지도교수 김병삼)은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여 준결승전에 올랐으나 안타깝게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대회 출전팀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한 팀에게 수여되는'베스트 프렌즈상'을 수상함으로써 원광대의 교훈인 '지덕겸수'를 겸비한 성숙된 팀으로 인정받았다.

 

'메카니즘'동아리는 1990년에 창립된 학술동아리로 지난 96년부터 꾸준히 국제자작자동차대회에 출전해 여러 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저력이 있는 동아리로 평가 받고 있으며, 매년 신입생 중 30여명 이상이 가입해 활동하는 기계자동차공학부의 대표 동아리로 정평이 나있다.

 

동아리 강우서 회장(기계자동차공학부 3년)은 "학우들의 학업 증진과 아울러 각종 대회에 참가해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리더십 및 다양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다음 대회에서는 좀 더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