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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미술관, 한국민화 대표작가 초대전

▲ 정승희作 ‘호피장막문방구도’
군산대학교 미술관(관장 곽석손)이 오는 12일까지 군산대 황룡도서관 3층 미술관에서 한국 민화 대표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한국전통미술인회장인 아록 정승희 작가의 작품을 비롯해 마영희, 이경희, 간수진, 박경희, 이광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8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들 작가의 출품작은 작호도(鵲虎圖), 책가도(冊架圖), 봉황도(鳳凰圖), 십장생도(十長生圖), 연화도(蓮花圖), 어해도(魚蟹圖), 약리도(躍鯉圖), 화조도(花鳥圖), 모란도(牡丹圖), 풍속도(風俗圖) 등 민화의 전 장르를 망라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곽석손 관장은 “그동안 압화, 서각 등 미술관 전시회를 통해 접하기 힘든 장르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며 “이번 전시회에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민화 속에서 현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국민화 대표작가 초대전=12일까지 군산대 미술관.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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