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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여중 김지호 '금빛 스매싱'

전국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 개인전 우승… 단체전도 3위

이일여중 김지호 선수가 올해 중학교 탁구무대의 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지난 31일 끝난 '제49회 전국남녀 중·고 학생종합탁구대회'에서 이일여중에 입학 예정인 김지호(현재 대야초 6년)가 중등부 개인전 1위에 올랐다.

 

김지호는 특히 한미정·백민주·유주화 등과 함께 이번 대회 단체전에 출전,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일여중 입학 예정인 김지호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출전하는 이번 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쟁쟁한 선배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조별 예선에서 단 1패만 했을뿐, 64강이 겨루는 본선경기에서 놀라운 기량으로 선배들을 연달아 물리쳤다.

 

64강에서 정은순( 경주근화여중)을 3-2로 제압한 김지호는 32강에서 류혜지(부천북여중)를 3-1로, 16강에서 안영은(안산 초지중)을 3-2로 눌렀다.

 

8강과 4강에서도 황현정(문산수억중)과 여지연(화암중)을 3-1로 연파한 김지호는, 대망의 결승에서도 최예린(논산여중)을 3-0으로 제압하며 전국 무대에 우뚝섰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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