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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는 올해 등록금을 지난해보다 6.1% 내리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계열별로 보면 보건 7.07%, 공학예능 7.6%, 인문사회 5.2%, 이학체육 5.77% 등이다.
장학금은 작년보다 6% 오른다.
대학의 한 관계자는 "대학 재정의 어려움에도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난관을 극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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