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중등부 결승 진출팀 감독들 기성용 부친 기영옥 회장 제자 '눈길'
군산에서 열리고 있는 금석배 전국축구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인 기성용(23·셀틱)의 이름이 심심치않게 나돌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기성용 선수의 부친인 기영옥(56) 광주시축구협회장의 제자들이 이번 대회에서 지도자로서 두각을 나타낸 때문이다.
축구선수 출신의 기영옥 회장은 광주 금호고 체육교사 시절 많은 축구선수를 길러냈다.
22일 중학교 고학년부 결승전을 펼치게 될 완주중과 광주광덕중 감독들이 기영옥 회장의 제자들이다.
광주 광덕중의 김성구 감독과 완주중의 정경구 감독이 바로 그들이다. 오는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기성용 선수가 전주를 방문 예정인 가운데, 때마침 금석배 중등부 결승전에 진출한 팀 감독들이 기성용의 아버지가 키워낸 제자라는 점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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