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현지딜러 사장단 亞 챔스리그 초청 '만남의 시간'
전북현대는 지난 15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를 방문한 브라질 현지딜러 사장단을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초청했다.
이들은 스카이 박스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경기가 끝난뒤에는 그라운드에서 브라질 출신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선수인 에닝요, 루이스, 그리고 트레이너 파비오 등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브라질 신규 딜러 25명을 초청해 현대자동차 소속감을 높이고,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홍보를 위해 올해 완성차 공장(연 15만대 생산) 준공을 앞둔 브라질 상파울루로 해외전지훈련을 다녀왔다.
지난해와 올해 브라질 전훈 기간중 전북현대축구단은 현지 지역팀과의 친선경기는 물론, 청년 봉사대 사회봉사 행사 참여 등을 통해 현지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Rupo Aversa사 Jorge Aversa Junior 사장은 " 그라운드에서 선수와의 만남을 갖는 등 색다른 경험이었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현대차의 비전과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축구를 통해 현대차와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이철근 단장은 초청자 모두에게 각자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하나씩 선물하며 " 축구에 대한 열정과 사랑처럼 현대차를 사랑해 달라"면서 "브라질에 돌아가면 한국과 전북, 그리고 현대차를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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