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중국 방문하는 북한주민 급증

   
 
 

중국을 방문한 북한의 기업인·노동자 수가 지난해 봄을 기점으로 분기당 1만~2만명에서 3만명 선으로 급증했다.

 

연합뉴스가 29일 중국 정부의 `외국인입국현황(2006~2012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국방문 북한주민은 2006년 11만명, 2007년 11만3천명, 2008년 10만1천명, 2009년 10만3천명, 2010년 11만6천명, 2011년 15만2천명으로 파악됐다.

 

2010년까지 10만~11만명 선에 머물다가 지난해 5만명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올해 1~6월에도 8만8천명이 중국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가파른 증가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방문 북한주민을 목적별로 보면 10명 중 7명이 기업가(각종 회의 참석자 포함)나 노동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인과 노동자는 2006년 7만7천명, 2007년 7만4천명, 2008년 6만5천명, 2009년 7만1천명, 2010년 7만9천명, 2011년 11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장수장수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시작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