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사탕

이청하 완주 가천초 5학년

 
엄마께서 주신

 

사탕 두 개

 

동생은 사과 맛

 

나는 포도 맛

 

입안에

 

달콤한 향이

 

솔솔

 

엄마께서 주신

 

사탕 두 개

 

어느새

 

모두 녹아 버렸다.

 

나랑 동생 입속에서

 

달그락 달그락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무주 단독주택서 불⋯인명 피해 없어

사람들[재경 전북인] 정읍 출신 김귀진 (주)농은이앤씨 대표이사

오피니언[사설] 새만금 희망고문 그만…재정투입 속도 내라

오피니언[사설] PC방 가장한 불법 게임장 뿌리뽑아라

오피니언호가호위(狐假虎威)의 계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