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선행학습 근절 방안 추진…교과부, 인수위 업무보고

정부는 사교육 등 선행학습 근절을 위해 사교육을 받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를 시험에 출제한 학교와 학교장을 처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정상적인 교육과정과 별개의 수업을 하는 것도 처벌 대상에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5일 대통령직인수위원에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인'선행학습금지법' 추진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선행학습 심의위원회'(가칭)를 설치, 운영하는 방안을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안에 따르면 현직 교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지역 내 초·중·고교의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걷어 선행학습 여부를 확인하고 상시적으로 선행학습 유발 수업을 점검한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