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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해외 파견 현장학습 실습생 모집

다음달 8일까지 서류 접수

전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의 해외 취업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중 공업, 농업, 가사계열 분야에서 선발된 25명 내외의 학생을 호주로 파견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일반계고 전문계학과 3학년 중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으로 당해 연도 8월30일자 기준 만 18세가 넘어야 한다.

 

내신성적은 1·2학년 4학기 중 4등급이내 과목이 5개 이상이며, 무단결석은 3일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12월 ESL(7주), 기술교육(3주), 인턴쉽 (2주) 등 모두 12주간 호주 현장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경비는 도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며 비자발급 비용과 항공료 일부 등만 학생 자비로 부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현장학습을 마친 10명의 학생이 현지에서 취업했다"며 "이번 실습생 모집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학습 참여 희망학생은 다음달 8일까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미래인재과(063-239-3394)로 문의하면 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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