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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유소년 축구, 우승컵 '포효'

스포츠박스클럽, 푸마 전국대회서 경기 펠콘스에 4-0 완승

▲ '2013 푸마 전국 유소년클럽 단양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전주 스포츠박스 유소년 축구 클럽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 스포츠박스 유소년 축구 클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13 푸마 전국 유소년클럽 단양 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번 '2013 푸마 전국 유소년클럽 단양 축구대회'는 (주)피파스포츠가 주최하고 (주)푸마 코리아와 단양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초등부 저학년팀(3-4학년)과 고학년팀(5-6학년) 각 30개팀, 중등부팀(중1-중3) 20개 팀 등 전국에서 17개 시도에서 총 80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다.

 

고학년 U-12부문에 출전한 전주 스포츠박스 클럽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며 예선에서 여러 시도 클럽들을 물리친 가운데 최종 결승에서 경기 광남 펠콘스클럽을 맞아 4대0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김영선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 유예찬 선수가 최다득점상을 수상하고 임재근 감독이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부문 최우수상을 휩쓸며 생활체육 클럽 활성화를 통한 전북의 위상을 드높이기도 했다.

 

임재근 감독은 "유소년들이 축구를 통해 건전한 사고방식과 건강을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 우승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생활체육 클럽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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