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강원대, 단체전 1위
제42회 전국 교수테니스대회가 1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소통·친교·건강'이란 구호 아래 전국 4년제 대학에서 모두 1500여명의 교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전북대학교가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이 주최했다.
대회 첫 날인 지난달 31일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음날 단체전 결승까지 부문별 선수들은 전북대 테니스장을 비롯해 익산중앙체육공원, 군산월명종합경기장, 순창공설운동장 등에서 열전을 펼쳤다.
부문별로 단체전 A조 우승은 서울대가, B조 우승은 강원대 2조가 각각 차지했다.
개인전의 경우 청년부 A조에서는 서성혁·조성식 교수(육군사관학교)가, 청년부 B는 박형준·허재복 교수(동아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A조 우승은 유병인·김세환 교수(동의대)가, B조 우승은 나종화·최중국 교수(충북대)가 각각 차지했다.
장년부의 경우 A조 우승은 곽근제·하남길 교수(경상대)가, B조 우승은 김기창·최영식 교수(인하대)가 각각 차지했다.
노년부 A조는 박준동·양기석 교수(동아대)가, B조는 김현태·서상준 교수(전남대)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부의 경우 정경아(춘천교대)·박경미(홍익대) 교수가 우승했다.
한편 전북대 테니스장에서 열린 폐막식에서는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팀에게 각각 상패와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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