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준우승을 따낸 순창초 정구팀 김옥님(43) 지도자의 소감이다.
순창초교 정구선수단은 지난달 28일 경기선발팀과의 결승전에서 황금같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순창초 정구단이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탁월한 지도력을 바탕으로 한 김옥님 지도자와 7명의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하루도 쉬지 않고 운동한 결과다.
특히 선수단 구성조차 되지 않았던 순창초 정구팀을 김 코치가 2011년 7월 발령받은 이래 선수 발굴에서부터 기초체력보강, 기본기 스윙 연습 등 철저한 지도력이 준우승의 바탕이 됐다.
김 코치는"침체되어 있었던 순창정구가 이번 준우승을 계기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을 발판으로 삼아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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