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생산자→산지 위판장→산지 중도매인→소비지 도매시장→소비지 중도매인→소매상→소비자' 등 6단계의 연근해산 수산물 유통구조를 4단계로 줄이기로 했다.
'생산자→산지거점유통센터(FPC)→소비지분산물류센터→분산도매물류→소비자'가 되면 유통비용이 대폭 절감되게 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연근해산 수산물은 대부분 산지 위판장에서 경매된 이후 소비지 도매시장에서 다시 경매되는 2중 구조"라며 "유통경로가 6단계에 이를 정도로 복잡하고 유통 비용이 많이 든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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