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관리공단,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잔디가 K리그 최고의 그라운드로 인정받았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전북현대모터스FC(주)의 홈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을 k리그 경기 2차(14라운드부터 26라운드)까지 최고 잔디 상태를 유지해'그린 스타디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3차례에 걸쳐 최고의 그라운드 상태에 힘쓴 경기장 관리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 모든 경기장의 그라운드 상태를 경기 감독관과 매치 코디네이터, 심판 등이 잔디 발육 현황과 그라운드 평탄화, 라인·배수 등의 항목을 체크해 선정되며, 전주월드컵경기장은 10점 만점 중 9.52점을 받아 전국 14개 경기장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은 지난 10일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과 크로아티아와 친선경기에서도 양팀 선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월드컵운영팀 조봉조 팀장은 "올 시즌 그 어느때 보다 무더운 날씨에 관련 부서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사용하고 있는 전북현대 축구단 선수들이 더욱 안정된 경기력으로 최상의 경기를 전북도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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