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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총선 메르켈 총리 3선 연임

22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총선에서 집권여당인 기독교민주당(CDU)-기독교사회당(CSU)이 압승을 거뒀다.

 

옛 동독 출신으로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 최연소 총리에 올랐던 앙겔라메르켈 총리는 3선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하지만 집권 여당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연정 파트너인 자민당이 득표율 5%에 미달하면서 과반 의석 획득에는 실패해 사회민주당(SPD)을 포함한 야당과 대연정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공표된 선거개표 예비결과에 따르면 메르켈이 이끄는 집권 기민-기사당 연합은 41.5%를 얻어 311석의 의석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보수 연합이 20년 만에 얻어낸 최상의 선거 결과지만, 전체 630석의 의석 중 과반인 316석에는 5석 부족한 것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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