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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제 황산아네스빌 골프장 챔피언 대회 아마추어 골퍼들 기량 뽐냈다

▲ 이우복 아네스빌 골프장 대표(오른쪽)가 올해 우승자인 김근호씨에게 부상으로 소형승용차 증서를 전달 하고 있다.
제9회 김제 황산아네스빌 골프장(대표 이우복) 챔피언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제 황산아네스빌 골프장에서 총 116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평소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는 김제 황산아네스빌 골프장은 9홀로 조성돼 있으며, 주로 충남·대전권 등 외지에서 많이 찾고 있다.

 

금번 대회는 아네스빌 골프장에서 2회 이상 H.C 10 이하 스코어를 기록한 인터넷 회원 중 만 30세 이상 남·여 회원 116명이 참가했으며, 상당수 여자 회원들도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이우복 대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챔피언대회는 날이 갈수록 참가하는 골퍼들이 늘어나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더 많은 골퍼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부상을 늘리는 등 명실공히 아마추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 김근호(44, 대전, 부상으로 소형승용차(929만7000원 상당) 및 1년간 그린피 면제)

 

△준우승: 탁동진(전주, 부상으로 47인치 TV(123만원 상당) 및 1년간 그린피 50% 혜택)

 

△3위: 이상수(대전, 부상으로 김치냉장고 및 1년간 그린피 50% 혜택)

 

△4위: 이관재 △5위: 김민수 △여자우승자: 김현주 △롱게스트상: 이대환 △니어리스트: 이재형 3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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