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101. 티샷의 공략] 티그라운드 모습 잘 확인해둬야

▲ 사진1

 

▲ 사진2

이젠 보름 정도 지나면 봄의 시작이라 할 수 있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면 골프의 시즌이 또 시작하게 된다. 부지런히 겨울골프를 잘 즐긴다면 즐거운 봄날을 맞이하지 않을까?

 

골프는 18번의 티샷으로 시작하여 18개의 홀컵에 공을 집어넣는 경기이다. 즉 적은 타수로 홀컵에 볼을 집어넣어야 이길 수 있다. 18개의 홀컵에 공을 적은 타수에 집어넣기 위해서는 티샷의 공략을 잘해야 쉽게 그린에 볼을 보낼 수 있으며, 그린에 볼이 올라야 타수를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같이 쉽게 그린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티샷의 성공여부가 매우 중요하다. 티샷을 똑바로 보냈다고 생각하고 세컨샷 지점에서 볼이 러프나 숲속에 들어가 있는 경우를 종종 맞이한다. 이때 자신의 스윙을 탓하거나 잘못된 동작이 있는지 깊은 생각에 빠지곤 한다. 이는 잘못된 생각일 수 있다. 코스의 공략에서 만들어진 결과라고 생각해 보았는가?

 

페어웨이를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티샷이 매우 중요하다. 더러 몇몇 홀들은 페어웨이를 향하지 않고 러프나 페어웨이를 벗어난 쪽을 향해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티샷할 때는 보이지 않지만 페어웨이에서 티 그라운드 쪽을 돌아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사진1은 티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를 바라본 모습이다. 분명 페어웨이를 향하고 있지만 사진2를 보면 페어웨이에서 티그라운드를 뒤돌아본 모습이다. 티그라운드가 틀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뒤돌아서 티그라운드의 모습을 확인해 둔다면 다음 라운드에서 실수를 많이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잘 쳤지만 실수로 결과가 이어진다면 경기를 풀어가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닐까 한다. 즉 볼을 잘 쳤지만 공이 러프나 벙커에 빠지는 경우라 할 수 있다. 자주 가는 골프장에서 매번 실수가 많이 나오는 홀이라면 꼭 페어웨이에서 티그라운드를 뒤돌아 보기를 바란다. 그러면 자신 얼마나 어리석었음을 알 수 있다.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써미트골프아카데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