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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진료비 50조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진료비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50조원을 넘어섰다. 노인 진료비는 9.3% 대폭 늘어난 17조 5283억원으로 전체 진료비의 34.5%를 차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4일 공개한 ‘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통계지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건보 진료비 총액은 50조7426억원으로 재작년보다 2조577억원(5.2%) 증가했으며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진료비는 97만1262원에서 101만5061원으로 4.5% 늘어나 처음으로 100만원을 넘어섰다.

 

전체 건보 진료비 가운데 입원 진료비는 전년보다 7.8% 증가한 17조7279억원이었고, 외래 진료비는 5.9% 증가한 21조1459억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자 1인당 입원일수는 2.5일, 의료기관 방문일수는 16.8일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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