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난해 기준 인구 5022만명

통계청은 27일 ‘2013 한국의 사회지표’를 발표했다.

 

2013년 총인구는 5022만명을 기록했다. 총인구는 증가세를 유지하다가 2030년 5216만명에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로 전환해 2040년에는 5109만명에 이를 것으로 통계청은 전망했다.

 

2013년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전년보다 0.4%포인트 늘어난 12.2%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령인구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30년에는 인구 4명당 1명꼴인 24.3%, 2040년에는 인구 3명당 1명꼴인 32.3%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1980년 25.9세였던 한국인의 평균연령도 2040년에는 49.7세로 껑충 뛸 전망이다.

 

2013년에는 생산가능인구(15∼64세) 100명이 노인 16.7명을 부양해야 했지만 고령화 진전에 따라 2040년에는 노인 57.2명을 부양해야 해 노년부양비율이 3배 이상으로 뛰게 된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013년 248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0.9% 늘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1.3%)에는 미치지 못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