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진포초등학교 에어로빅부가 ‘제2회 전국에어로빅스 한마음 축제’ 단체 종목 힙합로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진포초 에어로빅부는 지난 8~9일 호원대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체종목 힙합로빅 1위·베이직루틴 3위에 입상하고, 장준수(6학년)학생이 남자 개인 3위에 오르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에어로빅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전국의 유망선수들이 서로 실력을 비교·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진포초 에어로빅부는 지난 3월 전국소년체전 전라북도 최종 선발전에서 5명이 대표 선수로 선발돼 오는 24일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 소년체전에 출전한다.
진포초 관계자는 “내년부터 신설되는 소년체전 종목인 남녀 개인전에도 충분히 다른 지역 선수들과 겨뤄볼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남은 기간 충분한 강화훈련을 통해 실력과 자신감을 더 키워 전북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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