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250억 국고지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가 교육부 ‘평생직업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도내 직업 교육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군장대는 지난 4일 “교육부가 다양한 특성화 전문대학을 육성하기 위하여 주관하는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4유형)에 선정됐다”며 “‘평생직업 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신청해 전라북도 권역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장대는 전라북도 권역 평생직업 전문대학 선정으로 정규 학위과정과 다양한 단기 프로그램, 학점은행제 등 비학위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5년간 매년 최대 50억 원씩 2018년까지 총 250억 원의 국고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학생 입학정원을 2018년까지 2013년 기준의 30%까지 축소하며, 축소 인원의 3배수까지 계약학과, 산업체위탁교육, 재직자 향상교육, 퇴직자 재취업교육 등의 비학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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