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교육감 "등교시간 늦추기, 점진적 추진"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5일 등교시간 늦추기를 서두르지 않고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확대간부회의에서 "등교시간 늦추기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등의 찬성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속도는 점진적으로 가는 것이 맞다"며 "처음에는 30분 늦추기로 시도한 후 점차적으로 시간을 길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일찍 등교해야 하는 학생들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김 교육감은 고3 학생의 경우는 일률적으로 30분 늦추기보다는 학교장 자율적 판단에 맡기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건물 발코니 바닥 붕괴⋯ 근로자 1명 숨져

사건·사고경찰, 음주운전하다 SUV 들이받은 20대 조사 중

기획[우리 땅에 새겨 있는 역사의 흔적]화암사에 피어난 꽃

정치일반1조 2000억 인공태양 유치 시동…전북 민·관·학 손잡고 대장정 돌입

사건·사고군산 태양광 시설서 불⋯인명피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