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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서신동 한 카센터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관들이 춤추는 듯한 불길속으로 들어갑니다.
화염 속에서 다른 대원과 교대한 소방관들은 녹초가 되어 길바닥에 앉아 두꺼운 진압복의 뜨거운 땀과 가쁜 숨을 내쉽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서로의 얼굴을 한번 본 후 다른 동료를 쉬게 해주기 위해 다시 방독면을 착용합니다.
한 소방관의 손에 끼어있는 결혼반지만이 수고했다며 위로해주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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