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데도 청년 취업자는 11개월 연속 늘어나며 2000년 이후 가장 긴 고용률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률도 세계 금융위기 이후로는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10일 통계청의 고용동향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달 청년(15~29세)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7000명(2.7%) 증가한 400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 일자리가 400만을 넘어선 것은 2011년 7월(402만8000명) 이후 3년 만이다.
특히 전년 동월 대비로 지난해 9월 이래 11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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