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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부정행위 원천봉쇄

전북교육청, 방지 대책반 가동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름 남겨놓고, 전북교육청이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반을 가동키로 했다.

 

29일 전북교육청은 수능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대책반을 꾸리는 한편, 전북경찰청과의 협조를 통해 관계기관 T/F팀 가동에 들어갔다. 또 6개 권역 진학부장이 참여하는 부정행위 예방 대책반과 수능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개설했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관련, 예비소집일에 수험생 유의사항을 알리는 한편 시험 당일 1·3교시에 본인 확인시간을 운영하며, 시험실 응시 인원을 28명으로 제한키로 했다.

 

또 동일 학교 수험생 비율이 높은 시험실에는 감독관을 추가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북교육청은 시험실 반입금지 물품과 휴대 가능 물품도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수험생은 시험 당일 휴대전화기,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등을 소지할 수 없다. 시각 표시 및 스톱워치 이외의 기능이 있는 시계(스마트 워치 등)도 반입할 수 없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정테이프, 연필, 지우개, 샤프심, 시각 표시 및 스톱워치 기능만 있는 시계는 반입이 가능하다.

권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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