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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협배 게이트볼 35개팀 참가 화합잔치

산내팀 우승·영원팀 2위

▲ 지난 11일 열린 정읍농협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유남영 조합장과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주최한 ‘제13회 정읍농협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11일 관내 35개팀 2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정읍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고령화되어가는 사회현실 속에서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고 원로조합원에 대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출전팀들간 치열한 경기 결과 △우승 산내팀 △준우승 영원팀 △3위 도계팀, 직할팀이 각각 차지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일본의 신노인운동을 이끌고 있는 103세의 히노하라 박사는 현역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우리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우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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